베이지역에서 행위예술가 겸 무용가로 활동 중인 이도희<사진>씨의 ‘아라’ 공연이 내달 31일(토) 샌프란시스코에서 무료로 열린다.
이날 공연은 열바부에나 센터 포더 아트(YBCA) 그랜드 로비에서 오후 1시에 열리게 된다.
아라는 ‘아주 넓고 큰 곳’을 뜻하는 순 한국어로 ‘바다’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번 공연에서 이씨는 바다에 지내는 의식을 통해 이곳에 의지하는 인간의 바람과 생명의 순환 등을 표현할 예정이다.
그의 공연은 마고(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마고할미의 이야기로 해안 도서지방에서 현재까지도 전해 내려오는 지역전설로, 흙을 모아 산과 섬 등을 만들었다는 거인신화)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춤과 음악, 만화 등이 한국의 샤머니즘, 신화 함께 어우러지게 된다. 한편 이도희씨의 무료 노래 및무용 워크숍이 오는 27일(일) 오후1~4시에 YBCA 청소년 프로그램 강의실(2층)에서 열린다.
▲일시: 워크숍 4월27일(일) 오후1-4시, 아라 공연 5월31일(토) 오후 1시
▲장소: YBCA (701 Mission St.,SF)
▲문의: puriproject@gmail.com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