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학센터 새 소장, 로라 넬슨 교수

2014-04-2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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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버클리, 한국사회 연구 학자

UC버클리 한국학센터(Center for Korean Studies)의 새로운 소장으로 로라 넬슨(사진. Laura C Nelson)교수가 선정됐다.

로라 넬슨교수는 현재 동 대학의 성과 여성학과(Gender & Women’s Studies) 소속 교수로 현 소장인 존 리(John Lie. 사회학과) 교수에 이어 오는7월1일부터 소장(Chair)으로 일하게 된다. 버클리대학 동아시아연구소(IEAS)의 캐빈 오비리언(Kevin O’Brien) 소장은 뉴스레터를 통해 이와 같은 운영위원회의 결정 사항을 발표하고 지난 5년간 소장으로 헌신적으로 일한 존 이교수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동아시아연구소 운영위원회는 센터 소장을 역임한 클레어 유 교수를 시니어 에드바이져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버클리대학 한국학센터 소장을 맡게 된 로라 넬슨교수는 스탠포드대학에서 인류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은후 이스트베이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인류학을 강의했었다. 최근 버클리대학으로 자리를 옮긴 넬슨 교수는 한국에서의 여성지위와 민족주의 등을 다룬 저서(Measured Excess)를 컬럼비아 대학 출판사에서 출간하는 등 한국에 대해 관심이 높은 학자로 알려져 있다. 또 그는 한국의 성과 문화, 정치, 환경, 유방암 등 의학분야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있다. 한편 로라 넬슨 교수의 남편 역시 버클리대학 물리학과 사울 펄무터(Saul Perlmutter) 교수로 2011년 우주 팽창연구로 노벨상을 수상한 학자로 알려져 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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