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한인회 세월호 분향소 설치
2014-04-22 (화) 12:00:00
▶ 실종자 생환 기대와 희생자 넋 기리기 위해
촛불에 염원을 담아 세월호에 스러져간 젊은 영령들을 위로하는 분향소가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윤구)에 설치됐다.
새크라멘토 한인회는 지난 19일 오전 9시 지역 동포들과 함께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식과 아직 세월호에 남아서 애타게 구조를 기다리고 있을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기도를 드렸다. 분향소 설치가 너무 이르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한인회에서는 이미 고인이 된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장소 뿐 아니라, 희망이 있음을 나타내는 장소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구조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무사 귀환을 기도했다.
<장은주 기자>
새크라멘토 한인회가 지난 19일 세월호 실종자들의 생환을 기원하고 희생된 넋을 위로하는 분향소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