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출고객 30% 이상 늘어”
▶ 대출한도 늘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 강점
김주성 한미은행 샌프란시스코 지점장이 조만선 한미은행 본부장과 21일 본보를 방문,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금융업계에서만 10년 넘게 몸 담아온 김 지점장은 지난 2월 부임한 이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1/4분기 대출고객만 30%, 예금 고객 10% 증가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김 지점장은 “한미은행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추신수와 류현진 사인볼, 판촉물 등을 이용한 광고를 계속 내보냈는데 반응이 상당히 뜨거웠다”며 “또 적극적인 대출 영업으로 전년 대비 대출 고객이 30%나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한인은행이 과거에 비해 규모가 커져 대출 한도도 늘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미국계 은행을 이용하다가 되돌아 오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터넷 뱅킹이 잘돼 있고, 언어 소통이 편한 점도 한인들이 한국계 은행을 찾는 이유라고 말했다.
김 지점장과 함께 본보를 찾은 조만선 한미은행 본부장은 “한미은행은 최근 유나이티드 센트럴 뱅크(UCB)와의 합병을 승인받았으며 올해 3/4분기에는 인수가 완료된다”며 “이로서 한미은행은 전국 규모의 은행으로 발돋움할 것이며 북가주 고객들에게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통 역할을 하겠다”고 자신했다.
김 지점장은 “샌프란시스코 지역 고객들의 요구에 신속, 정확하게 답할 수 있는 은행을 만들겠다”며 “노인회, 소외계층 등을 위한 커뮤니티 봉사, 지원도 계속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생각이다”고 전했다.
<이화은 기자>
21일 본보를 방문한 김주성 한미은행 SF지점장과 조만선 한미은행 본부장이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