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타 ‘십자가상의 칠언’ 공연 성황
2014-04-18 (금) 12:00:00
쉐퍼드콰이어가 부활주일을 한 주 앞둔 13일 콜럼비아 한인침례교회에서 칸타타 ‘십자가상의 칠언’을 공연했다.
워싱턴 쉐퍼드콰이어 창단을 기념하는 정기연주회이기도 했던 이날 공연은 80여명의 합창단과 소프라노 한미영, 테너 심용석, 베이스 박요셉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꾸몄으며 600여명의 한인들이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쉐퍼드 레이디스 싱어즈, 소프라노 최보람 등이 찬조 출연한 음악회의 지휘는 최경덕 씨가 맡았고 김혜순 씨의 피아노, 정희경 씨의 오르간 협연도 있었다.
쉐퍼드콰이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30분 폴스 쳐치에 소재한 콜럼비아한인침례교회에서 박요셉 교수의 지도로 발성 및 호흡 강의를 열고 있다.
문의 (917)330-8557<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