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나라와 민족 품었다”
2014-04-18 (금)
나라와 민족을 기도로 품고 살아온 횃불기도회 용사들이 14일 목양교회에서 워싱턴 모임 20년을 축하하고 감사하는 예배를 가졌다.
서울 쌍림동에서 시작된 모임부터 따지면 횃불기도회의 역사는 이보다 더 긴 30년. 워싱턴에서는 미주복음신문을 운영했던 장진우 장로의 부인 장사라 권사가 처음 불을 당겨 오늘에 이르렀다.
예배 후 김애희 사모를 중국 사역에 파송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선교란 꼭 다른 곳으로 떠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뜨거움으로 가정, 직장, 교회에 파송됐다는 마음을 갖는 것임을 확인하며 사명감을 새롭게 했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