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지역 커뮤니티칼리지 학생 7명

2014-04-1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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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진학시 연 3만달러 장학금 받아

베이지역 커뮤니티칼리지 학생 7명이 대학편입시 연 최고 3만달러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잭 켄트 쿡 파운데이션(Jack Kent Cooke Foundation)이 지원하는 학사편입 장학금 프로그램에는 미 전역의 85명이 수혜대상으로 결정됐으며 이중 베이지역 커뮤니티칼리지 학생 7명이 포함됐다. 수혜자는 헤이워드 샤봇칼리지, 알라메다 칼리지, 레드우드시티의 캐나다 칼리지, 오클랜드 레이니 칼리지, 산타클라라 미션칼리지, 피츠버그의 로스 메다노스 칼리지 등 소속 학생이다. 이중 플레즌힐의 디아블로 밸리 칼리지 수혜자는 한국학생으로 보이는 김 Jimsung 학생이다. 한편 쿡 파운데이션의 에밀리 프로임슨 부사장은 "쿡 재단은 뛰어난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들이 미 전역 최고의 대학으로 편입하는 것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생들의 평균 성적은 3.98이며 평균 가정소득은 2만5,000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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