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폭풍 세미나’실전편
2014-04-01 (화)
26일 워싱턴온누리교회, 강사 이유정 목사
100명 이하의 교회를 위한 예배폭풍 세미나의 후속 프로그램인 ‘실전편’이 오는 26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비엔나 소재 워싱턴 온누리교회에서 열린다.
작지만 성령이 임재 하는 예배, 말씀이 회복되고 치유가 있는 예배, 사도행전적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예배를 꿈꾸는 목회자, 찬양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열린 세미나 참석자들이 대상. 예배사역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리버티대학교 코리아 예배학 주임교수인 이유정 목사(사진)가 다시 강사로 나서 ‘예배와 찬양 사역의 실재’를 본격적으로 훈련시킨다.
이유정 목사는 “첫 세미나에서 예배의 원형과 본질을 바로 알게 된 참석자들이 실제 예배 현장에서 경험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은혜와 감동이 있는 예배 인도를 체험해보고 싶은 열망을 나타내 실전편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 목사는 키보드, 통기타 등 간단한 악기로 영감 있는 예배를 드리는 실습을 하고, 찬양 인도, 선곡, 편곡 등 예배를 준비하는 전 과정을 세세한 지도로 다듬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지난 2월1일 한빛지구촌교회에서 열린 세미나는 예배의 대상은 하나님이며, 성도가 예배 행위의 주체이고 예배 사역자는 이들의 코치 역할을 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명제를 되새기며 ‘교회관’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미주예배사역연구소 주최로 열리는 실전편 세미나의 등록비는 18일까지 30달러. 이후는 40달러이고 현장 등록은 50달러다.
각종 예배 자료와 핸드 아웃, 점심이 제공되며 1, 2차 세미나 참석자들은 예배 회복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사역을 위한 네트워크도 형성한다.
이유정 목사는 CCM 듀엣 ‘좋은 씨앗’의 멤버로 활약했으며 오직 주만이 등 잘 알려진 복음성가들을 다수 작곡했다. 잠자는 예배를 깨우라 등 여러 저서도 있다.
등록은 예배사역연구소 블로그(wmius.blog.me)에서 할 수 있다.
문의 (703)731-8516
wmiusa@gmail.com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