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포르쉐 2013년형 911 GT3 리콜

2014-03-2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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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행중 화재 엔진 무상 교체

포르쉐가 잇따라 차량화재가 발생한 고성능 스포츠카 2013년형 911 GT3 모델의 엔진을 모두 무상으로 교체하는 리콜을 실시한다. 최신 포르쉐 911 GT3가 잇따른 엔진화재로 운전자의 안전이 위험할 수도 있다며 모든 엔진을 무상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출시 1년도 안된 신형 911 GT3 모델은 최근 유럽에서만 5건의 원인모를 화재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쉐는 지난달부터 판매를 전격 중단하고 고객들에게도 운행 중단을 권고했다.

구체적인 화재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포르쉐 측은 수평대향 6기통 3.8리터 엔진의 커넥팅 로드에 쓰이는 패스너(볼트·너트 등의 통칭)에서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에 포르쉐는 해당 부품을 교환하거나 수리하지 않고 엔진을 통째로 교체해줄 방침이다.

이번 리콜 조치를 받는 신형 911 GT3 모델은 전 세계적으로 785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영 기자> 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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