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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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문화의 경계 넘어선 조형세계

2013-12-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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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견 추상화가 김웅 개인전$ 1월18일까지 하워드 스콧 갤러리

뉴욕의 중견 추상화가 김웅씨의 개인전이 내년 1월18일까지 맨하탄 첼시에 위치한 하워드 스콧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가 진행하는 하워드 스콧 갤러리는 주로 미국의 추상 회화 작품들을 전시하는 지명도 있는 갤러리로 김웅 작가의 작품을 1988년 이후 지속적으로 발표해오고 있다. 27회 개인전 경력, “아트 뉴스”, “아트 인 아메리카” 같은 미술 잡지의 리뷰, 예일 대학교, 뉴욕 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의 작품 소장이 보여 주듯이 그의 작품 세계는 한국과 세계적인 미술관에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김 작가는 매번 전시에서 최고의 작품을 관객에서 보여주고 싶은 작가적인 열정으로 긴장된다고 한다. 특히 지난 몇 년간 뉴욕 전시가 소원했다가 최근작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에서 더 많은 관객과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장소: 529 W 20th st. # 7E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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