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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컴퓨터 사이언스 공교육 확대

2013-12-1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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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 달러 투자키로

2014년 가을학기부터 뉴욕시 공립학교의 컴퓨터 사이언스 교육이 강화된다.

뉴욕시 교육청은 뉴욕시 경제개발 공사(NYCEDC) 및 뉴욕시 컴퓨터 과학 교육재단(CSNYC)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정부 지원금 및 민간자본 등을 합친 100만 달러를 투자해 컴퓨터 사이언스 공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9일 발표했다.

뉴욕시는 최근 2년간 시내 28개 공립학교에 컴퓨터 사이언스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강화 조치로 관련 교육은 우선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점차 초·중학교 과정까지 최대 3배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100만 달러의 지원금으로는 공립학교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를 가르칠 120여명의 교사를 양성하게 되며 이들은 21세기 컴퓨터 사이언스 기술을 활용한 교실 수업을 이끌게 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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