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J공립교 교사연봉 분석…팰팍 고교는 하위 18위
한인학생이 많이 재학하고 있는 버겐카운티 소재 노던 밸리 리저널 고등학교 교사들이 뉴저지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언론인 패치(Patch)가 주 교육국 자료를 토대로 재학생 400명 이상 뉴저지 공립학교 교사들의 2011~2012년 연봉을 분석한 결과 노던 밸리 리저널 고등학교 교사들의 평균 연봉은 9만228달러로 주 전체 1위에 올랐다.
한인 학생이 많이 재학 중인 클로스터 학군도 교사들의 평균 연봉이 평균 8만2,558달러로 주 전체 8위에 올랐다.
뉴저지주 교사연봉 상위 20위권에 든 버겐카운티 학교 및 학군은 노던 밸리 리저널 고교(1위)와 칼스타트-이스트 러더포드(3위/ 8만7,502달러), 이스트 러더포드(4위/ 8만6,624달러), 클로스터(8위/ 8만2,558달러), 티넥(11위/8만2,116달러), 해켄색(13위/8만1,900달러), 패스캑 밸리 리저널 고교(14위/8만1,831달러), 리버델 리저널 고교(19위/7만9,564달러) 등 8개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이에 반해 뉴저지에서 교사 연봉이 가장 낮은 학군은 미들섹스카운티의 밀타운으로 평균 연봉이 4만5,076달러를 기록해 1위와 무려 2배 차이가 났다.한인 학생이 많이 재학 중인 팰리세이즈 팍 고등학교는 교사 평균 연봉이 5만1,850달러로 하위 18위를 기록했다. <이진수 기자>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