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백상 장학생 수상자가 선정됐다.

8일 발표된 올해 백상 장학생은 ▲윤이나(미국명 샤론•사요셋 고교) ▲김현진(미국명 해나•파크랜드 고교) ▲이수아(미국명 바니•햄든 고교) ▲배상아(미국명 그레이스•사요셋 고교) ▲정예솔(미국명 앨리스•로즐린 고교) ▲신현민(미국명 미셸•라마포 고교) ▲김소라(스타이브센트 고교) ▲오세원(미국명 캐서린•스타이브센트 고교) ▲류재찬(미국명 케빈•클락스타운 노스 고교) ▲서성민(미국명 케빈•그레잇넥 사우스 고교) 등 12학년생 10명이다.

한국일보 독자 자녀를 대상으로 매년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백상 장학생은 한인 청소년들의 향학열을 북돋아주고 학구열을 고취시켜 향후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올바로 성장하도록 하는 취지로 올해로 29회째 실시되고 있다.

올해 장학생 시상식은 이달 14일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 위치한 본보 회의실(42-22 27th St. Long Island City NY 11101)에서 오후 5시에 열린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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