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명문으로 손꼽히는 헌터칼리지 고등학교가 이달 16일 플러싱에서 한국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인종을 초월해 전교생과 교직원이 다함께 참여해 열리는 이번 한국문화 페스티벌은 헌터칼리지 고등학교 한인학부모회(KAPA)가 주최하는 것으로 플러싱의 프라미스교회(130-30 31st Ave.)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펼쳐진다.
한인학부모회는 이날 교사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복 입기 체험을 비롯해 사물놀이 및 창 등을 선보이는 무대 공연, 엿장수를 동원한 추억의 호박엿과 떡, 김밥 말기 체험, 투호 놀이와 줄다리기, 딱지치기, 붓글씨로 이름 쓰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한 것은 물론 맛나고 다양한 한식도 푸짐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성인 50달러, 학생 40달러다. ▲문의: 917-687-8316, 203-907-6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