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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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고교 한국 문화 페스티벌

2013-11-0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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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터KAPA, 16일 프라미스 교회

뉴욕시 명문으로 손꼽히는 헌터칼리지 고등학교가 이달 16일 플러싱에서 한국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인종을 초월해 전교생과 교직원이 다함께 참여해 열리는 이번 한국문화 페스티벌은 헌터칼리지 고등학교 한인학부모회(KAPA)가 주최하는 것으로 플러싱의 프라미스교회(130-30 31st Ave.)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펼쳐진다.

한인학부모회는 이날 교사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복 입기 체험을 비롯해 사물놀이 및 창 등을 선보이는 무대 공연, 엿장수를 동원한 추억의 호박엿과 떡, 김밥 말기 체험, 투호 놀이와 줄다리기, 딱지치기, 붓글씨로 이름 쓰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한 것은 물론 맛나고 다양한 한식도 푸짐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성인 50달러, 학생 40달러다. ▲문의: 917-687-8316, 203-907-6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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