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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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문화 퀴즈 대회 열린다

2013-11-0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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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학생 대상 내달 7일 개최

▶ 이달 25일 신청마감

미동북부 일원의 한인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7회 한국 역사·문화 퀴즈대회가 12월7일 개최된다.

아콜라한국문화학교(교장 허낭자)가 주최하는 퀴즈대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학교 교육관에서 열리며 중급은 미국학교 기준 5~7학년, 고급은 8~12학년생이 대상이다.

미국에서 태어났거나 한국에서 태어난 뒤 초등학교 3학년 이전에 미국에 온 학생 도는 재미한국학교 동북부지역협의회 산하 회원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교장이 추천한 학생이면 출전 가능하다.


퀴즈대회는 한국역사와 문화를 확실히 알고 이해하도록 도움으로써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과 확고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국학교의 한국역사·문화 학습 비중을 높이는 동시에 한국의 역사·문화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한국을 알리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대상 1명에게는 장학금과 상태가, 이외 중급과 고급 각각 금·은·동상 1명씩과 장려상 3명에게는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상도 전달된다.
신청 마감은 이달 25일이며 신청비는 20달러다. ▲문의: 201-566-8101, 201-843-6979, 201-88-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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