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뮤지컬 배우 최명진(사진)씨가 이달 브루클린 내로우스커뮤니티 시어터(928 3 Ave., #527, Brooklyn)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34번가의 기적’(Miracle on 34th Street)에 출연한다.
최씨는 이달 29~30일 , 12월1일과 6~8일 브루클린 내로우스커뮤니티 시어터(928 3 Ave., #527, Brooklyn) 무대에 오르는 ‘34번가의 기적’ 오디션에 합격해 아시안 배우로는 유일하게 앙상블로 공연할 예정이다.
최씨는 아시아의 브로드웨이라 불리는 일본극단 사계에서 6년간 라이온킹, 맘마미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등에 출연했으며 4년전 뉴욕으로 건너와 뮤지컬 ‘캣츠’의 빅토리아역과 작은 소극장 공연을 해 왔다. ▲공연 사이트:http://narrowscommunitytheat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