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교사 50%가 최고 등급
2013-10-23 (수)
뉴욕주내 교사의 절반가량이 업무평가에서 최고의 합격점을 받았다.
주교육국이 22일 발표한 초기 집계 자료에서 2012~13학년도를 기준으로 한 업무 평가에서 주내 교사의 49.7%가 ‘가장 효율적(Highly Effective)’이라는 최고 등급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4단계로 구분된 평가 등급에서 41.8%가 ‘효율적(Effective)’이란 평가를 받았고 ‘개발 중(Developing)’이란 평가는 4.4%, ‘비효율적(Ineffective)’란 최악의 낙제 평가는 1% 비율을 보였다.
교장에 대한 업무 평가에서도 26%가 가장 효율적인 평가를, 60.9%는 효율적, 7.5%는 개발 중, 2.1%는 비효율적이란 평가를 각각 받았다. 이번에 발표된 자료에는 뉴욕시 공립학교 교사에 대한 평가는 포함돼 있지 않다.<이정은 기자>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