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합창단 19일 ‘작은 음악회’
2013-10-19 (토)
이달 19일 오후 7시30분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홀에서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뉴욕 데뷔 연주회’를 갖는 수원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민인기)이 20일 롱아일랜드 소재 아름다운교회(담임목사 황인철)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3부 예배에 참석할 예정인 합창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장터’에서 정상급 앙상블을 선사할 계획이다. 합창단의 ‘작은 음악회’는 무료로 이날 오후 1시께 시작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장터’는 아름다운교회가 인근 지역 한인들을 초청해 실시하는 행사다.
수원시립합창단은 이날 다양한 한국 가곡을 연주할 예정으로 지역 한인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516-349-5559(아름다운교회)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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