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동연회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지킴USA’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지킴 인터내셔널(GKYM International: Global Korean Young Adult Mission International)’이 주최하고 ‘지킴 USA’가 주관하는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인 ‘Rochester ‘13 GKYM Festival’이 오는 12월25일(수) 오후3시부터 28일(토) 정오12시까지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란 주제로 로체스터 리버사이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 ‘지킴 USA’관계자들은 선교축제(대표대회장 임현수 목사·김혜택 목사)’를 위한 기자회견을 9월27일 대동연회장에서 갖고 “하나님이 하나님 되게 하는 운동이요 디아스포라청년들과 함께 하는 운동”인 이번 축제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대표 대회장 김혜택 목사는 “선교축제의 목적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차세대 청년들을 선교의 일꾼으로 세워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하는 종족(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라며 “목표는 2013년도 Rochester’ 13 GKYM 대회에서 5,000명의 청년들을 미전도 종족 선교사로 부르고 헌신하게 함”이라고 말했다.

18세 이상의 청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선교축제 회비(숙식포함)는 10월31일까지 200달러, 11월30일까지 250달러, 12월23일까지 300달러다. 자원봉사자, 스탭, 목회자, 선교사, 신학생, 목사·선교사 자녀, GKYM kids(5-12세)는 150달러다. 제반 비용은 1인당 450달러이나 소요경비의 상당부분을 미전도 종족 선교 동참과 헌신을 돕는 후원기관·단체·교회·개인들의 기도와 물질적 후원으로 충당된다. 등록안내 및 연락처: www.gkymfest.org, www.gkym.org 917-929-4596(미국)·647-531-4546(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