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브루클린의 메드가 에버스 칼리지가 25만 달러의 연방 소수계 스템(STEM) 장려금을 받는다.
연방교육부는 메드가 에버스 칼리지를 포함한 전국 12개 대학에 총 274만8,619달러의 소수계 STEM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스템(STEM)은 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를 일컫는 것으로 소수계 과학·공학 개선 프로그램(MSEIP)에 따라 전달된 장려금으로 각 대학은 소수계의 STEM 분야 진출을 돕고 경쟁력 있는 실력을 갖춰 경제 발전에 힘쓰도록 교육하게 된다.
앞으로 3년간 지원되는 소수계 STEM 장려금을 받는 대학은 뉴욕 이외 펜실베니아 필라델피아 커뮤니티 칼리지(21만6,149달러), 플로리다 A&M 대학(23만9,240달러), 캘리포니아 세코이아스 칼리지(23만9,242달러)와 텍사스의 텍사스 A&M 대학(24만6,146달러), 휴스턴 대학(17만5,341달러), 텍사스 칼리지(25만 달러), 브라운스빌 텍사스 대학, 엘 파소 텍사스 대학 등이 포함됐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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