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A 3.0이상 GRE 시험 의무화
2013-09-24 (화)
뉴욕주립대(SUNY)가 교사양성 프로그램의 입학기준을 상향 조정한다.
이번 조정에 따라 뉴욕주립대 교사 양성 프로그램에 입학하기 위해선 최소 3.0의 GPA 점수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GRE 시험 또한 의무화됐다. 17개의 교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SUNY는 뉴욕주 전체 교사의 25%를 배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주정부는 SUNY의 이 같은 결정이 주내 교육의 질을 한층 향상시키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수 천 명의 교사들의 수준을 올리면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수준도 올라가게 된다”며 “SUNY의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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