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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9개 학교 ‘최우수 연기교육’

2013-09-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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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지 ‘백스테이지’선정

뉴욕 일원의 9개교가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극예술 전문 정보 매거진 ‘백스테이지’의 최우수 액팅(연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에 선정됐다.

13일 발표된 이들 9개교는 컬럼비아 대학, 호프스트라 대학, 줄리어드 스쿨, 뉴 스쿨을 비롯해 미국 드라마 예술학교(AADA), 뮤지컬 스쿨의 산실인 AMDA, 윌리엄 에스퍼 스튜디오, 매기 글래니건 스튜디오, 한인도 상당수 재학하는 뉴욕필름아카데미(NYFA) 등이다.

1884년 설립돼 영어권 최초의 연기지도 아카데미 과정을 제공한 AADA에서부터 설립된 지 불과 10여년 밖에 되지 않은 NYFA까지 선정된 학교의 역사도 다양하다. 이중 AADA와 AMDA 및 NYFA 등 상당수는 뉴욕시는 물론 로스앤젤레스에도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NYFA는 최근 맨하탄 배터리팍에 또 다른 캠퍼스를 추가했다.

또한 호프스트라 대학과 줄리어드 스쿨 등 학부 과정을 제공하는 대학이 있는가 하면 컬럼비아 대학은 연기 석사과정을 제공하는 등 선정된 학교들은 교과과정은 물론 졸업생들의 향후 극예술 분야 진출까지 다양한 기회 제공도 우수하게 평가됐다. ▲www.backstage.com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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