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표준시험 성적 향상
2013-09-17 (화)
▶ 월캇 시교육감 베이사이드 PS 203 방문 격려
PS 203 초등학교 1학년 교실을 찾은 데니스 월캇 뉴욕시 교육감이 한인 및 다인종 학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데니스 월캇 뉴욕시 교육감이 16일 뉴욕주 표준시험에서 상위 15위를 기록한 퀸즈 베이사이드 PS 203 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사들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월캇 시교육감은 수업 중인 각 학년 교실을 둘러본 뒤 "10여년 전만해도 뉴욕주 표준시험 성적상위권에는 뉴욕시 공립학교가 전무했는데, 올해는 상위 25개교 중에 22개교나 포함돼 있다. 이는 교사들의 헌신과 학생들의 열정이 만든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교사들과 학생들을 치하했다.
올해 뉴욕주 표준시험에서 퀸즈 26학군의 PS 188과 PS 203이 각각 84%와 83%의 성적으로 13위와 15위에 랭크됐다. 또 3위에 오른 글로벌 에듀케이션 배컬로리어트 스쿨(95%)과 10위 스칼러스 아카데미(87%), 11위 액티브 러닝 초등학교(87%) 등과 함께 5개교가 25위권에 포함됐다.<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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