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삶의 현장을 선교지로”

2013-09-06 (금)
크게 작게
국제적인 강사들이 12주 동안 강도 높은 제자훈련을 하는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예수전도단(YWAM)은 16일부터 해오름교회와 폴스 쳐치 소재 예수전도단 사무실에서 실시되는 3기와 4기 여호수아제자훈련(Joshua Discipleship Course)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 닮기 원하는 18세 이상의 크리스천들이 대상이며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 현재의 삶에서 선교사로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제예수전도단은 선교사들을 파송하기에 앞서 선교사적 삶이란 어떤 것인지 경험하게 하는 DTS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데 12주의 합숙생활과 8주 이상의 전도 여행을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다.

JDC는 DTS를 축소해 만든 과정으로, 같은 강의 제목을 가지고 1주일에 두 번씩 12주 동안 훈련을 받는다. 훈련 뒤에는 2주간의 단기 선교가 이어진다.

예수전도단 워싱턴지부 관계자는 “정식 학교는 아니기 때문에 DTS와 구별되지만 JDC를 마치면 열방대학에서 5 크레딧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신청중”이라고 말했다.

여호수아제자훈련에는 하와이에서 목회자 세미나, 기독부부 세미나의 주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Joe Ferrante 목사(사진), ‘Day Ministry’ 창시자인 Doug Easterday 목사, Allen Elliott, Kel Steiner, Don Sevenson, Jason Hersey 등 여섯 명의 외국인 강사와 여섯 명의 한인 강사가 참여한다.

등록 문의 (917)589-0729 윤재영
<이병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