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 세대를 위한 부흥회가 6일부터 8일까지 메릴랜드 버튼스빌 소재 새소망교회에서 열린다.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 EM이 매년 개최하는 부흥회는 청소년 등 차세대를 주 대상으로 하지만 1세 장년을 포함한 ‘모두’를 위한 집회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집회와 관련해 EM 담당 안지웅 목사는 “영혼 구원과 영적 각성, 연합과 화해의 열매가 맺히기를 소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혼 구원이란 모든 인간이 소원하는 것으로, 구원을 통해 모든 것이 새롭게 된다. 지적, 영적이 잠에서 청년들이 깨어나 신앙의 통찰력을 가지고 시대의 흐름을 읽고, 또 개인주의가 팽배한 시대의 가정, 학교, 직장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분열과 아픔을 치유하는 2세 리더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
강사로 초청된 제이 파이크 목사(사진)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30여개국을 다니며 글로벌적인 선교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사역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에도 이 시대를 향한 복음 메시지를 명료하게 선포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더십 분야의 전문가이기도 해 교회가 필요한 건강한 리더십이 어떤 것인지도 강의할 예정이다.
사흘간의 집회 동안 새소망교회 찬양팀이 경배와 찬양을 인도한다.
집회 시간은 6일과 7일 저녁 7시, 일요일은 오후 1시30분.
문의 (3010549-4149www.newhope.us주소 15121 Mcknew Rd., Burtonsville, MD 20866<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