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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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한국학교 개교

2013-08-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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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 개학하는 워싱턴성광교회 운영 나라사랑 한국학교(교장 김소윤)가 학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 대상은 만3세부터 성인까지며 1.5세와 2세, 외국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수업은 내달 7일부터 2014년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있게 되며 수준별, 연령별로 학급이 구성된다. 또 SAT II반과 우수반도 마련된다.

특별 활동으로는 태권도, 풍물놀이, 종이접기, 무용, 탈춤, 탈춤, 요리, K-팝을 비롯해 미술, 음악, 글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등록금은 교재 포함 340달러이며 둘째 자녀는 320달러, 셋째 자녀는 270달러. 2회 분납이 가능하다. 등록원서는 학교 홈페이지(shiningstar.org/ssccweb/message/view/1/1168/166)에서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등록은 수시로 할 수 있다. 특히 성인반은 중국계와 히스패닉계 및 기타 인종반으로 따로 편성돼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한국어와 한국 문화, 역사를 배우게 된다. 현재 성인반은 중국인 등 17명이 등록했다.

성인반 수업료는 무료이나 교재비는 80달러이며 2회 분납도 할 수 있다. 한편 이 학교는 또 한국어 교사를 모집 중이다. 교사 자격증 소지자 및 이중 언어 구사자는 우대한다. 이력서 보낼 곳 skim@shiningstar.org
문의 (703)291-4146
주소 2937 Strathmeade St., Falls Church, VA 22042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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