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권칠성 사물놀이 무료 웍샵 24일 풀러튼 등 3차례 열어

2013-08-2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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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성 사물놀이 무료 웍샵 24일 풀러튼 등 3차례 열어

권칠성씨의 설장구.

권칠성 사물놀이 무료 웍샵이 24일 풀러튼과 어바인, 가든그로브에서 3차례에 걸쳐 열린다.

강사 권칠성씨는 장구 명인 고 전수덕 선생의 수제자로 18세 때 사물놀이패 ‘뜬쇠’ 창단 멤버로 등단해 뜬쇠 단장을 역임했고, 1995년 사물놀이 주자로는 최초로 KBS 국악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했으며, 세계 20여개 국에서 1,200여회의 사물놀이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를 알려왔다.

2000년 이후 뉴욕과 애틀랜타에서 활동하다가 최근 LA로 이주한 권씨는 이번 웍샵을 통해 악기채 잡는 법과 악기 연주 자세 및 정확한 박자와 몸놀림을 위한 호흡법 등의 기본과 함께 일채 자진모리, 휘모리 연주 등 여러 가락들을 실습을 통해 가르칠 예정이다.


참가는 무료이나 30명 선착순으로 제한한다.

▲풀러튼(오전 11시~오후 1시) 신나는 에어로빅(5244 Beach Blvd. Buena Park, 90621) ▲어바인(오후 2~4시) 넥스트 사랑의 교회(11 Musick Irvine, 92618) ▲가든그로브(오후 5~7시) 부활교회(13091 Galway St. Garden Grove, 92844)


문의 (213)700-9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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