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평훈 감독 전시회...맨하탄 갤러리 2곳서
2013-07-18 (목) 12:00:00
자연에 대한 경각심과 삶에 대한 실험 영화을 많이 만들어온 백평훈 감독의 사진 전시회가 맨하탄 첼시 소재 갤러리 2곳에서 연이어 열린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쿠하우스(Coohaus) 아트 갤러리(547 W 27th St, 307호 맨하탄)’ 전시는 24일까지 이어지며 두 번째 전시회는 ‘Soho 갤러리(301호)’에서 18일부터 8월10일까지 열린다.
쿠하우스 아트 갤러리에 출품된 작품은 ‘hurt’ 사진 시리즈로 김기화 안무가가 함께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무용수의 등이 하는 이야기는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인기가 높다.
‘Soho 갤러리’에 전시되는 작품은 ‘The Woman’이다. 두 전시회 모두 그룹전으로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347-575-2078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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