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전’ 동인 22 인시집‘나아드의 향유’

2013-07-1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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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원‘ 시전’ (대표 이인미)의 동인 22인이 시집‘ 나아드의 향유’ (시시울)를 출간했다‘.시로 드리는 예배 그 언어의 향유’란 부제를 가진 시집은 ‘시전’의‘ QT를 통한 시창작교실’ 수료생들이 각기 1~7편의 시를 모아 펴낸 연합시집으로 곽문숙,김샐리, 김영숙, 김예지, 백승철,송용구, 윤일흠, 이성숙, 이애미,이영인, 이은경, 이인미, 이지은,이청자, 이희숙, 정문기, 정한나,조명환, 진현주, 최리사, 최창경,현태식 등의 작품이 실려 있다.

QT 시창작교실을 지도해온이인미 시인은 “모든 문학 위에 계시며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생명 시인이신 주님 앞에갓 태어난 하늘 언어의 옹알이같고 봄의 새순 같은 시어들을 언어의 향유로 부어드린 생명의 시”가 되기를 소원한다고머리글에서 적고 있다.

조명환 목사(크리스천 위클리 발행인)는 격려의 글에서“말씀을 묵상하며 창작을 통해 부지런히 언어를 숙련시키며, 정갈하고 창조적인 문학적씨름을 위해 모인 동인들이 드디어 한 권의 문집을 세상에선보이게 되었다”고 축하했다.


출판 감사예배 16일 오후 7시 용수산. 회비 20달러.

(818)590-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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