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숙 ‘꽃피는 달’ 전
2013-07-12 (금)
▶ BBCN 은행 맨하탄점, 23일~10월23일까지
김원숙 작가의 작품.
뉴욕 중견작가 김원숙 초대전이 23일부터 10월23일까지 BBNN 은행 맨하탄 지점(지점장 유니스 리)에서 열린다.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대표 이숙녀)가 기획한 이 전시에서 김 작가는 ‘꽃피는 달’을 주제로 꽃피는 나무, 달, 달그림자 어린 연못, 사색하는 여인 등의 시정이 가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삶의 아름다움에 대한 외경을 담은, 신비하고 삽화 같은 느낌의 회화작품들로 관람객들을 매료시킨다.작가는 삶의 이야기를 담은 소박하고 정감어린 그림, 일기처럼 숨김없는 고백체의 그림을 보여준다.
이번 초대전은 은행 객장을 갤러리처럼 미술작품이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려는 BBCN은행 측의 사회환원사업과 한국 현대미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오프닝 리셉션은 23일 오후 5시30분~7시30분.
▲장소: 16 West 32nd Street New York NY ▲전시 문의:516-983-3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