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이스께끼

2013-06-29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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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정 워싱턴여류수필가협회

네모난 나무박스 어깨에 짊어지고
소리친다
아이~스 께끼~

천진난만한 아이들 군침 돈다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데 사달라고 칭얼댄다
더운 여름 나무 속에 숨어있는
얼음 과자 아이스~께끼

한입 베어 물면 사르르
뻥 뚫린 가슴 시원해진다
추억 속으로 달려가는 멋진 이름
아이스~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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