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 파인 아트 뉴욕 갤러리 전시 작품들.

맨하탄 첼시에 위치한 한인 화랑 ‘에이블 파인 아트 뉴욕 갤러리’가 2013 공모전 당선작가 8인전을 내달 10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오직 국제적 잠재력을 기준으로 선정된 작가들의 개성 있는 작품을 보여준다.김기석, 성민우, 성병희, 수에나, 양인희, 장입규, 캐스퍼 강, 현곤 등 8인의 참여 작가들은 다양한 기법과 참신한 발상의 작업으로 본인의 작업관을 구축하여 한국 미술계 전반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 작가는 더 나아가 현대 미술의 중심인 뉴욕에서 세계 미술 시장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회화, 믹스미디어 등을 통해 자신들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로 뉴욕 관람객들과 소통한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7월11일 오후 6~8시. ▲문의: 212-675-3057 <김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