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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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올모스트 데어’ 세계 초연

2013-06-0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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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현대무용단 ‘유&댄서들’ 27일 딕슨 플레이스

뉴욕의 현대 무용단 ‘유 & 댄서들’(Yoo and Dancers·예술감독 유희라)이 27일 오후 7시30분 맨하탄 딕슨 플레이스 공연장(161A Chrystie Street)에서 신작 ‘올모스트 데어‘(Almost There...)를 세계 초연한다.

이 작품은 뉴욕에서 안무가와 교육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 국립발레단 출신 유희라 예술감독의 안무작으로 현대 혼돈의 세계에서 우리의 욕망에 다다르기 위한 공통적인 꿈을 표현한 세계 초연작이다.

맨하탄 다운타운에서 참신하고 독보적으로 참신하고 실험성 짙은 작품을 선보이는데 앞장서고 있는 딕슨 플레이스가 제작지원하고 주최하는 공연이다. 딕슨 플레이스는 창의적이며 다양한 공연, 연극, 무용, 공연, 미술을 알리는데 공헌해 오프 브로드웨이 연극상인 오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6명의 댄서들은 바쁘게 움직이는 도시인들의 이야기를 빠르고 경쾌한 움직임, 혼돈이 있는 미래, 사람들과의 이해관계,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내야 하는 도심 속 현대인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유 & 댄서들 무용단’은 세계 각국의 전통무용과 체조, 무술, 고전 및 현대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감을 받은 창작 무용을 발표해오고 있다.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이 후원하고 티켓가격은 현장 구매시 15달러, 온라인 구매시 12달러이다. ▲온라인 구매처: www.dixonplace.org/html/series_index.html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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