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멘넷10주년기념집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뒷줄 왼쪽이 대표 이종철 집사.
기독교 미디어 단체인 아멘넷(www.usaamen.net)은 5월30일 에벤에셀선교교회(최창섭 목사·이재홍 목사)에서 창립10주년기념집회를 개최했다.
아멘넷 대표 이종철(에벤에셀선교교회)집사는 “2003년 5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아멘넷이 지금까지 오게 된 것은 모두 크신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할 수밖에 없다. 그동안 아멘넷과 직간접적으로 관계하여 글로서, 기도로서, 재정으로, 취재협조를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아멘넷은 다음 10년을 준비하며 지난 시간동안의 노하우, 생각, 시행착오를 모두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한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디아스포라 한인교회들과 함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건강한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나아가는 아멘넷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집회는 ‘건강한 교회, 건강한 목회자, 건강한 성도’란 주제로 박성일(필라 기쁨의교회)목사, 이규섭(퀸즈한인교회)목사, 노진산(믿음으로사는교회)목사가 각각 말씀을 전했다.
박성일 목사는 “기쁨의 교회는 성장을 확장보다는 변화를 측정하는 복음중심적교회”, 이규섭 목사는 “교회의 진정한 부흥은 회개의 역사가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영적성장이 경험되는 교회”라 말했고 노진산 목사는 “성실주의와 성공주의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열매 맺는 목회자가 건강한 목회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