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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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뉴욕문학 신인상 당선

2013-05-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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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곤-시. 연봉원-수필

이성곤(뉴저지 스프링필드 거주·시부문)씨와 연봉원(맨하탄 거주·수필 부문)씨의 작품이 미동부한국문인협회(회장 이전구·이하 문협)의 2013년도 뉴욕문학 신인상 당선작에 선정됐다.

문협은 신인작가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주최하는 뉴욕문학 신인상 작품모집을 지난 4월30일 마감, 심사한 결과 이성곤씨의 시 ‘파도’와 연봉원씨의 수필 ‘우리나라는 모계사회로 회귀 하는가!’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작품 ‘파도는 경쾌한 표현과 긴밀하게 엉켜있는 내용 등 새로운 형상의 시 이미지를 추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필 ‘우리나라는 모계사회로 회귀 하는가!’는 현대 사회의 변모되어 가는 모습을 작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독자가 읽고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글로 잘 풀어냈다는 심사평을 얻었다. 두 작품은 2013 뉴욕문학에 실리게 된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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