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문태국 ‘불우이웃돕기 콘서트’
2013-05-23 (목)
첼리스트 문태국(18·사진)군이 이달 25일 오후 8시 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에서 ‘불우이웃 돕기 베네핏 콘서트’를 개최한다.
첼로를 통해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문군은 2011년에도 같은 장소에서 ‘불우아동을 위한 사랑의 리사이틀’을 개최한 바 있다.첼로 신동으로 주목을 받으며 성장해 성정 콩쿠르 대상(문화관광부장관상), 독일 올덴브루그 국제콩쿠르 1위, 차이코프스키 국제 청소년 콩쿠르 3위, 어빙클라인 국제현악 콩쿠르 전체 3위(첼로 1위), 줄리어드예비학교 심포니 협연 콩쿠르 1위 등 수없이 많은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한 문군은 현재 뉴잉글랜드 콘서버토리 전액장학생으로 첼로를 전공하고 있다.
문군은 이날 피아니스트 노린 폴레라의 반주로 피아졸라와 베토벤, 슈베르트, 쇼팽의 첼로 곡들을 연주한다. ▲문의: 516-423-2133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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