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연예술센터, 2명 이상 한팀 17일 신청마감
‘아빠와 함께 음악여행’은 파더스데이를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다. <사진제공=KTPAC>
한국공연예술센터(KTPAC)는 파더스데이를 맞아 내달 14일 오후 7시 ‘아빠와 함께 음악여행’ 공연을 선보인다.
이 행사는 음악에 관심이 많은 아빠와 자녀들, 형제자매들, 삼촌과 조카 등 다양한 그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이벤트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아빠와 함께 음악여행’은 아빠와 자녀들이 플룻과 해금 앙상블, 사물놀이 앙상블, 가야금, 해금, 기타, 키보드 앙상블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음악 공연이다.
공연예술센터는 아빠와 자녀들을 위한 좋은 추억 만들기 이벤트인 이번 행사 참가자들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 신청비는 없다. 전문 음악가가 아니더라도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 장르는 한국 전통음악, 클래식 음악, 사물놀이, 노래 등 다양하다. 또한 악기연주가 아닌 춤, 노래 등 가족들끼리 선보일 수 있는 장기가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자는 아빠와 자녀들, 삼촌과 조카들, 자매, 형제들 등 2명이상 한 팀을 이루어야 하며 솔로 공연 신청은 받지 않는다. 신청 마감일은 17일이다. 공연 장소는 맨하탄 33가에 위치한 한국공연예술센터 상설 공연장이다. ▲문의: 212-921-9344, koreatrip@kpacnyc.org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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