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멘연구회 회원과 한국에서 온 강사들이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황현수 목사 부부, 고문 윤성태 목사, 김상열 목사 부부 뒷줄 가운데가 이준성 목사.

복음주의 성경연구 목회자들의 모임인 태멘(창세기 첫 단어와 요한계시록 마지막단어)연구회는 황현수(한국 가족상담협회 상담사·한국 대기리교회)목사와 김상열(한국가족상담협회 상담사·한국효성교회)목사를 초청해 22일과 23일 양일간 주님의식탁선교회(이종선 목사)에서 영성과 부부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황 목사와 김 목사는 ‘인간이해’ ‘상처 입은 내면아이의 이해와 치유의 과정’ ‘마음 나누기’ ‘영성지도’ ‘부부 세미나와 이론과 실제’ ‘부부대화의 원리’ ‘감사대화’ ‘기도와 상상여행을 통한 내면아이와의 데이트’ ‘커플대화 웍샵’ ‘영성지도’ ‘파트너(Partner)로서의 부부관계 증진’ ‘만남의 초점(미안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부모와 자녀 대화’ ‘회복과 성장을 위한 자기/부부 선언’등의 주제로 강의했다.

태멘연구회 간사 이준성 목사는 “태멘연구회는 순수하게 복음주의 성경연구를 위해 모이는 목회자들의 모임으로 2012년 5월 설립됐다. 매월 정기기도회와 성경 및 신학연구를 하고 있다”며 “더 행복한 부부와 자녀 관계를 꿈꾸는 가정과 가정사역과 상담에 종사하는 분들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열게 돼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