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않고 비전 이루는 교회로”
2013-04-09 (화)
▶ 좋은씨앗교회 창립2주년 기념 감사예배 성료
7일 창립2주년기념감사예배가 끝난 후 순서를 맡은 목사들과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오른쪽 끝이 임용수 목사.
‘좋은 씨앗이 좋은 나무로 자라고 좋은 열매를 맺는다’란 표어를 걸고 2011년 창립(3월27일 교회창립감사예배)된 좋은씨앗교회(Good Seed Church·임용수 목사)가 7일 오후5시 창립 2주년을 맞아 기념감사예배를 가졌다.
하나님의 성회(A/G)소속인 좋은 씨앗교회 창립 기념감사예배에는 김남수(프라미스교회)목사를 비롯해 하나님의 성회 임원 목사들(총회장 이광희 목사, 부총회장 김명옥 목사, 동북부지방회장 김영철 목사 등)이 대거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김남수(프라미스교회)목사는 누가복음 10장 25-37절을 인용해 ‘내가 행하리라’란 주제의 설교를 통해 “말씀 속에서 누가 고난당한 강도만난 자의 이웃이 되었던가. 제사장과 레위인도 아닌 사마리아인이었다. 모든 교우들은 우리 주위에 강도만난 자와 같은 사람들이 누구인지 잘 살펴보고 그들의 이웃이 되어야 한다.
이론과 실천이 맞지 않는 삶은 부끄러운 삶으로 말씀대로 따르고 행하는 자들이 되자”고 설교한 후 “임종수목사가 하나님이 주시는 열정과 지혜로 목회를 잘 이끌어 나가게 해 주시고 이 교회 교인들은 진실과 정직으로 강도만난 자의 진정한 이웃이 되는 놀라운 역사가 교회에 일어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임용수 목사는 “계속해서 좋은씨앗교회가 하나님을 향한 초심을 잃지 않고 주님의 꿈과 비전을 이루어 드리는 아름다운 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부탁했다. 한편 좋은씨앗교회는 이날 하객들에게 주는 기념품 대신 A/G뉴욕신학대학에 다니는 신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을 이주남 학장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