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열기, 성령으로 불타올라
2013-03-19 (화)
뉴저지교협 주최의 호산나청소년전도대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손을 들어 찬양하고 있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회장 박상천 목사)가 어린이와 청소년 전도에 전력하며 한인 2세와 3세들에게 말씀과 찬양을 통해 신앙을 북돋아주고 있다.
교협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뉴저지 Falican대학에서 Carlos Reyse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2013년 호산나청소년전도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8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해 열린 전도대회는 뉴저지 지역의 청소년목회자와 지도자들의 모임인 NJYPN(New Jersey Youth Pastor Network)과 워십찬양팀인 ‘Worship as One’이 중심이 돼 진행됐다.
Carlos Reyse목사는 첫날 고린도전서 11장1절을 인용해 “사도바울과 같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되자”고 설교했으며 둘째 날은 마태복음 10장16절을 인용해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한 청소년들이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자”고 설교했다.
한편 교협은 오는 5월26일(일) 오후5시 뉴저지초대교회(한규삼 목사)에서 어린이찬양제를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K부터 6학년까지며 참가 곡은 지정곡 1곡, 자유곡 1곡, 독창·중창·합창 등이다. 또 8월말에는 청소년찬양경연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경연대회는 그룹밴드·독창·중창 등으로 열리며 대상 수상자는 한국극동방송 주최의 찬양경연대회의 미주동부 예선 참가자격을 획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