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재미와 감동의 복음 기대하세요”

2013-03-05 (화)
크게 작게

▶ 교협 주최 ‘개그 플러스’. 원더걸스 민선예씨 간증도

▶ 10일 뉴욕 프라미스교회

“재미와 감동의 복음 기대하세요”

3월10일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릴 교회연합세계선교대회에 초청된 ‘개그 플러스’ 멤버들. 왼쪽부터 여운정, 이선미, 김선정, 최병임씨.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남수목사)가 주최하여 오는 10일(일) 뉴욕 프라미스교회(김남수목사)에서 열리는 교회연합세계선교대회(준비위원장 김수태목사)에 개그로 복음을 전하는 ‘개그 플러스’팀과 원더걸스 멤버였던 민선예씨가 동참한다.

하늘나라 개그 천사로 알려진 ‘개그 플러스’는 MBC공채 출신 개그우먼들로 여운정, 이선미, 김선정, 최병임씨 등 4명이다. 이들은 한국에서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는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에 관심을 두고 개그로 왕성한 복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준비위원장 김수태목사는 “개그 플러스의 플러스는 십자가를 뜻한다. 이번 선교대회에서 소망 없이 살아가는 많은 영혼들이 그들의 공연을 통해 하나님께 돌아오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들의 무대는 웃음과 눈물, 웃음과 회복이 공존하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세상의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들 그 누구의 무대보다 더 진솔한 무대로, 내면의 아픔과 상처를 웃음으로 변화시키는 무대를 꾸며 줄 행복 전령사들과 함께 은혜의 시간이 될 것이며 또한 유행에 민감한 20·30대의 젊은이들에게도 복음 담긴 그녀들의 수다에 남다른 은혜가 충만할 것이다.

또 최근 선교사와 결혼한 원더걸스 멤버였던 민선예자매가 출연해 아이티 선교현황 간증과 찬양을 들려줄 예정이다. 많이 참석하여 세계선교에 대한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은혜 충만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