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월의 친구에게

2013-02-1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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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기 워싱턴 문인회

힘들지?
친구야
모진 겨울 나기가

그래도 잘도 버티는 친구야
아지랑이 아롱거리는
따스한 봄날을 내가 아는데

파아란 새싹 돋아나고
새 희망이 아롱아롱 피어나는
3월의 따스한 봄날을 내가 아는데

조금만 더 참아내자
2월의 친구야!
여기 요 계절의 모퉁이만 사알짝 돌면
봄꽃 만발한 3월을 내가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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