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새생명장로교회 창립10주년감사예배 및 임직식이 끝난 후 순서를 맡은 목회자와 이날 임직 받은 교인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뉴욕새생명장로교회(허윤준목사)는 3일 장영춘(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증경총회장)목사와 김남수(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장)목사 등 교계의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10주년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갖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이 시대의 교회와 교인들이 되자고 다짐했다.

장영춘(퀸즈장로교회 원로)목사는 사도행전 6장1-7절을 인용한 ‘사도행전의 교회를 본받아’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이 시대의 교회는 사도행전에 나와 있는 교회들을 본받는 교회다. 사도행전의 교회는 말씀이 충만했고 모두가 기도에 열심인 교회였고 성령과 사랑과 감사가 충만한 교회였다”며 “창립10주년을 맞이한 뉴욕새생명장로교회도 사도행전교회를 본받아 말씀과 기도와 사랑과 감사가 충만한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