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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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인의 예술과 사상’ 강연

2013-01-1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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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희 박물관, 17일 이주형 교수 초청

이영희 한국문화박물관은 올해 첫 문화특강으로 17일 오전 11시 프린스턴대학 교환교수인 이주형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를 초청, ‘석굴암에 구현된 신라인의 예술과 사상’을 소개한다.

이 교수는 한국 문화의 한 피크를 이루었던 신라시대의 놀라운 예술세계, 그중에서도 우리나라 국보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면서 정작 많은 한국인들에게는 문화유산 가치로서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고 있는 석굴암의 진면목을 알려준다. 이 교수는 UC 버클리에서 "간다라 불상"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동아시아 구법승과 인도의 불교유적’, ‘동양미술사’, ‘인도의 불교미술’, ‘아프가니스탄, 잃어버린 문명’, ‘간다라 미술’ 등의 역저를 냈다. 참가비는 15달러이며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예약 문의: 212-560-0722 또는 sungj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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