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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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희 박사 미술사 강의 알재단, 10일부터 20주 과정

2013-01-0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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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재단(대표 이숙녀)이 서양미술사의 꽃이라 불리는 19세기 미술 전개를 주제로 2013 봄학기 미술사 강의를 시작한다.

이달 10일부터 5월23일까지 20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열리는 강의는 프랫 인스티튜티트 방문 조교수인 변경희 박사가 강사로 나서 프랑스 혁명을 기점으로 급속하게 변모해가는 19세기 근대유럽의 발전을 주요 미술가 및 건축, 회화, 조각 및 인쇄문화의 발전 등에 맞춰 시대순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를 거쳐 19세기 후반 인상주의와 후기인상주의, 20세기 초 아르누보의 등장까지 다룬다. 더불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및 뉴욕현대미술관의 주요 작품 및 유명 작가들을 비롯해 유럽의 미술사조와 함께 아시아 및 북미와의 미술교류도 조망하게 된다.

강의는 매회 15달러, 20주 일시불로는 200달러다. ▲문의: 516-983-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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