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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필라 화엄사>
필라델피아 화엄사 주지 법장스님은 지난 8일 화엄사 근처의 Center for Health and Human Services에서 네 번째 저술집 <발우에 핀 꽃>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책은 동포신문에 개제한 수필과 수상 등의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서예가이기도 한 법장스님은 22살에 연비를 하여 오른쪽 두 손가락이 없다. 1963년 법주사에서 혜정스님을 은사로 출가득도(16살)했고 1987년 필라 원각사 주지로 도미했으며 뉴욕상운사를 설립(1988)했다. 덴버 용화사 주지(1994)를 거쳐 1995년 필라 화엄사를 창건해 현재까지 주지로 봉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