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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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마다 특성 달라‘정답’은 없다

2012-10-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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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커리어’에 너무 얽매이지 말라

상당수 한인 학생들이 부모의 권유에 따라 의사나 변호사, 회계사, 약사 등 소위 ‘사’자 커리어로 가기 위해 적합한 전공을 택한다. 입시위주 교육 시스템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획득한 이민 1세 부모들이 자신들이 걸어온 길을 자녀에게 강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은 모든 사람은 제각기 다르며 행복은 나에게 맞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얻어진다는 진리를 깨닫게 만드는 사회라고 할 수 있다. 진정 자녀가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너는 꼭 뭐가 되어야 한다. 그게 못되면 사회적·경제적으로 성공할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허물고 자녀의 개성과 특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아이가 “나는 다르다. 그래도 괜찮다”(I’m different and I’m OK)라고 생각하는 것이 행복한 삶을 위한 첫 단계인 것이다.


상당수 한인 학생들이 부모의 권유에 따라 의사나 변호사, 회계사, 약사 등 소위 ‘사’자 커리어로 가기 위해 적합한 전공을 택한다. 입시위주 교육 시스템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획득한 이민 1세 부모들이 자신들이 걸어온 길을 자녀에게 강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은 모든 사람은 제각기 다르며 행복은 나에게 맞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얻어진다는 진리를 깨닫게 만드는 사회라고 할 수 있다. 진정 자녀가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너는 꼭 뭐가 되어야 한다. 그게 못되면 사회적·경제적으로 성공할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허물고 자녀의 개성과 특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아이가 “나는 다르다. 그래도 괜찮다”(I’m different and I’m OK)라고 생각하는 것이 행복한 삶을 위한 첫 단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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