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이스 갤러리 호세 아레나스 초대전
2012-09-28 (금)
퀸즈 롱아일랜드 시티 소재 예이스 갤러리는 호세 아레나스의 ‘가득한 기억’(Memory Laden)전을 11월3일까지 열고 있다. 27일 시작된 이 전시는 큐레이터 박유림의 기획으로 경쾌하면서도 초현실적인 세계의 언어로 혼란, 상실, 이민 등 작가의 이야기를 시각적 풍경으로 담아냈다.
몇년동안 유년기를 캘리포니와와 멕시코에서 지낸 작가는 두 나라 사이에서 오가며 느끼고 경험을 해온 그림적 이야기로 풀어간다. 그는 사진, 그림들을 수집하고 정리하여, 반복된 재배열을 통해 콜라주와 비슷한 방식을 작업 한다. 718-729-0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