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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예람교회 창립 5주년 기념예배

2012-09-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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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두.정요한 집사임직 및 이이자.김현정.박성순 권사취임도

뉴욕예람교회 창립 5주년 기념예배

임직예배후 이영희 목사(앞줄 왼쪽 다섯 번째)와 임직자, 순서를 맡은 목회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뉴욕예람교회(담임목사 이영희)가 교회창립 5주년을 맞아 2일 기념예배와 함께 새 일꾼들을 세웠다. 이날 교회 당회장인 이영희 담임목사 사회로 진행된 임직예배에는 김경두, 정요한 교인이 집사에 임직하고 이이자, 김현정, 박성순 교인이 권사에 취임했다.

뉴욕예람교회는 이 목사가 29년간 담임을 맡았던 뉴욕장로교회를 떠나, 세운 교회이다.2005년 9월2일 퀸즈칼리지 학생회관에서 200여명의 교인들이 창립예배를 본 후 같은 해 11월 지금의 플러싱 루즈벨트 애비뉴 선상 다민족 교회인 바운스트릿커뮤니티처치에 둥지를 틀었다.

이영희 목사는 뉴욕예람교회를 5년간 함께 해온 교인들과 함께 5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홍선 목사(기도), 송병기 목사(설교), 김원기 목사(축사), 국남주 목사(축사) 등 한인 목회자들이 창립 기념예배에 함께 했고 뉴욕예람교회가 예배당을 중국교회 등과 공동 사용하는 바운스트릿커뮤니티처치의 데이빗 웨스트코트 목사도 축사를 통해 다민족과 다문화를 수용하는 바운스트릿커뮤니티처치의 일원인 뉴욕예람교회 창립 5주년을 축하했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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