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홍성덕(앞줄 오른쪽부터)이사장과 미 동부지부 음갑선 제5대 지부장등이 한국국악협회 이사들과 함께 새롭게 재 출범한 미동부지부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이사장 홍성덕) 미 동부지부가 재 출범했다.
한국국악협회 미 동부지부는 17일 뉴저지 풍림 연회장에서 총회를 열고 제5대 지부장에 음갑선씨를 선출했다.
전통무용인 출신인 음갑선 지부장은 “한국국악협회 산하 지부로서 전통국악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인간문화재급 국악인 초청 강습회와 국악경연대회, 국악공연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 명실상부 미 동부지역 국악보급의 요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약 40여명의 회원이 있는 (사)한국국악협회 미 동부지부는 지난 1990년 출범, 1대 박정배 회장, 2대 이선옥, 3대 임달용, 4대 박수연씨가 회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침체기를 겪다 홍성덕 이사장 부임으로 재 출범을 하게 됐다.
한국국악협회 이사 10여명과 함께 이날 재 출범식에 참석한 홍성덕 이사장은 미 동부지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한국국악협회 미 동부지부는 새로운 집행부 출범에 맞춰 국악인들의 적극적인 회원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973-668-6566/ 718-926-2415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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